[뉴스핌=문형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세월호 사고 가족대책위원회 대표단과 면담할 예정이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 많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오신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것은 유가족들의 의견"이라며 "유가족들이 느낀 많은 문제를 직접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면담에서 박 대통령은 유가족들의 가족 잃은 슬픔을 위로하고, 후속대책과 관련한 의견도 교환할 예정이라고 민 대변인이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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