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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7장" 이유는?

기사등록 : 2014-05-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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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7장 공개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6·4 지방선거 투표용지 7장"

[뉴스핌=대중문화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방선거 투표용지 7장을 설명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4일 실시되는 제6회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색상이 7개라고  밝혔다.

이번 6·4지방선거는 7개의 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

이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도모하고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지방선거 투표용지 7장의 색상을 다르게 정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선거 투표용지 7장의 색상은 시·도지사 선거는 흰색, 교육감 선거는 연두색, 구·시·군의 장 선거는 계란색이고 지역구·시·도의원 선거는 연두색, 지역구 구·시·군의원 선거는 청회색, 비례대표 시·도의원 선거는 하늘색, 비례대표 구·시·군의원 선거는 연미색이다.

단 제주도와 세종시는 특별법에 따라 각각 5개, 4개 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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