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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푸틴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 논의

기사등록 : 2014-05-1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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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하이 아시아교류·신뢰구축회의(CICA) 참석

[뉴스핌=노종빈 기자] 중국을 방문 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 총장은 중국 상하이에서 오는 20일께 푸틴 대통령을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이슈들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3월 20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 크렘린궁을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AP/뉴시스>
이날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별도로 반 총장과 만날 계획이 예정돼 있다"고 확인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반 총장과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를 비롯한 글로벌 이슈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 총장은 20일과 21일 열리는 아시아교류및신뢰구축회의(CICA)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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