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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개혁 '더 내고 덜 받는다'…최대 20% 삭감

기사등록 : 2014-05-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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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이 최대 20% 삭감된다. [사진=공무원연금공단]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공무원연금이 내년부터 '더 내고 덜 받는' 구조로 바뀐다.
 
최근 정부는 2009년 이후 5년만에 공무원연금 개혁방안을 마련해 공무원 1인당 연금 수령액이 최대 20%가량 줄어든다.
 
한 매체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다음달 경 공무원 노조의견 수렴 후 협의에 나설 것이라 보도했으며, 매년 2조원이 넘는 세금으로 공무원 연금 적자를 채우고 있는 만큼 변화가 불가피 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보도했다.
 
또한 정부는 공무원연금 연간 지급률을 1.9%에서 최대 1.52%까지 낮출 계획이며, 월 소득액 15%인 공무원연금 보험료율도 더내는 방향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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