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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형 스마트워치 6월 공개 가능성 - WSJ

기사등록 : 2014-05-24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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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기기 연동없이 착발신 가능

[뉴스핌=노종빈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등 휴대기기에 연결하지 않고도 수신 및 발신이 가능한 스마트워치를 개발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소식통을 인용, 삼성 측이 미국이나 한국, 유럽 등지의 통신사와 스마트워치에 대해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기존 출시된 스마트워치 모델의 경우 블루투스 기술 등을 통해 스마트폰에 연동해야만 사용이 가능했다.

새로운 스마트워치는 삼성전자가 인텔과 공동개발한 타이젠 운영체제을 탑재하고 카메라 및 이메일 확인, 심장박동 모니터 등의 기능을 갖췄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관계자들은 이같은 제품을 6월이나 7월에 공개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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