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5월달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10개사의 시총비중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10개사의 지난 21일 기준 시총비중이 39.42%로 전년말 대비 1.32%포인트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기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이 1200조1171억원으로 1.19% 늘은데 비해 상위 10종목의 시총은 473조397억원으로 4.69%나 늘었다.
이러한 현상은 코스닥시장에서도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10개사의 지난 21일 기준 시총비중은 16.41%로 전년말 대비 0.03%포인트 늘었다.
이 기간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131조2793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0.05% 증가했으나 시총 상위 10개 종목 시총은 21조5406억원으로 10.26% 늘었다.
▲자료=한국거래소 |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