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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일하는 분위기 만드는데 주력

기사등록 : 2014-05-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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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영기 기자] 현대증권이 노동조합과의 갈등이 해소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경영·인사제도 등을 철저히 혁신해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주력키로 했다.

27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전날 윤경은 사장이 사내 게시판을 통해 일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자고 호소했다.

지난 2년간 대규모 적자에 이어 현재의 경영위기가 당분간 지속될 수밖에 없는 만큼 경영 효율화에 집중하고 나아가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노사관계 정착을 통해 고용 안정과 경쟁력 있는 제도 개선을 이뤄나가겠다는 것이다.

윤사장이 이같은 입장을 내건 것은 최근 중앙노동위원회가 민경윤 전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의 면직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리면서 6개월간 끌어온 노조와의 갈등이 해소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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