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7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4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남녀고용평등 우수기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예탁원은 최근 5년간 여성인력 채용비율이 45.5%, 지난해 여성 신입사원 채용비율 66.7% 등 여성 및 장애인을 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가족돌봄제, 남성근로자 육아휴직제도 및 배우자동반 휴직제도, 가정의 달 사랑의 편지쓰기, 직장어린이집 공동운영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시행하는 회사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