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채권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13일 뉴스핌이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사 등 27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조사 결과, 지난달과 비교해 채권 부문에서는 국내 채권 단기투자(1~3개월)에 대한 심리가 개선된 반면, 신흥국 채권의 장기(1년 이상) 투자 심리는 어두워졌다.
대외환경이 채권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형성되고, 우리나라 중앙은행에서도 올해 상반기까지 금리 동결을 시사하는 발언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자수익 확보 차원에서의 단기 국내 채권 투자 인식이 개선됐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