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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내일 날씨 "비 살짝…선선해 투표하기 좋아요"

기사등록 : 2014-06-0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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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가 치러지는 내일 날씨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30, 31일 사전투표를 홍보 현장 [사진=뉴시스]
[뉴스핌=대중문화부] 6.4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내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방선거 당일인 4일 곳곳에서 산발적인 비가 예상된다. 강수량은 많지 않지만 우산을 꼭 챙겨야 할 만큼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 비는 3일 대부분 그치겠고, 경기서해안과 충남 일부는 4일 새벽 비가 멈출 것”이라며 “지방선거 투표가 시작되는 4일 오전 6시부터 종료시점까지 서울에 큰 비 소식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일 날씨와 관련,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달리 남부지방 곳곳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전남 남해안은 지방선거일인 4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경상남북도와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온다는 게 기상청 설명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은 정오부터 비가 내리고, 대구와 포항은 오후 3시를 전후해 비가 예상된다”며 “남부지방 유권자들은 오전 시간대를 이용해 투표장으로 향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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