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9시 기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9.2%라고 밝혔다. 전체 유권자 4129만6228명 중 380만823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인 11.1%보다 1.9%p(포인트) 낮은 수준이고 2012년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인 8.9%보단 0.3%p 높다. 지난 18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은 11.6%였다.
지역별로는 제주도가 13.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대전이 8.1%로 가장 낮았다. 서울은 8.2%, 부산 9.0%. 대구 9.2%, 인천 8.6%, 광주 8.2%, 울산 8.0% 등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국 지방선거단위에서 처음으로 도입, 지난달 30~31일 양일간 진행되 11.49%의 투표율을 보인 사전투표 결과는 오후 1시 결과부터 합산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