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에 이어 NICE신용평가도 KT 계열사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하향 조정했다.
10일 NICE신평은 KT캐피탈, KT렌탈의 신용등급을 각각 'AA-/하향검토'에서 'A+/안정적'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 KT오토리스는 'A/하향검토'에서 'A-/안정적'으로 한 단계 떨어졌다. 다만, 하향검토 대상에 올랐던 KT스카이라이프의 신용등급은 'AA-/안정적'으로 그대로 뒀다.
이에 앞서 한기평이 지난달 29일 KT렌탈, KT스카이라이프, KT캐피탈의 신용등급을 각각 'AA-'에서 'A+'로, KT텔레캅을 'A'에서 'A-'로 한 단계씩 하향 조정한 바 있다. 한신평 역시 이달 3일 KT 계열사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