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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내일 전월세 대책 정책 방향 결정"

기사등록 : 2014-06-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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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협의 거체 부동산 전월세 정책 방향 및 세재정책 결정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주호영 정책위의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고종민 기자] 새누리당이 금명간 부동산 전월세 내놓기로 하고 조속한 4대 입법 처리를 강조했다.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12일 "어제 안종범 정책위 부의장이 부동산 평가와 바람직한 세재 방향이라는 세미나를 열었다"며 "세미나 결과를 토대로 내일 부동산 전월세 대책과 관련한 당정협의를 해서 중요한 정책 방향과 세재정책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제 이완구 원내대표께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강조하신 4대 입법인 정부조직법·공직자윤리법·김영란법·유병언법 등 세월호 관련으로 문제 제기된 사고재발방지 4대 입법을 정부와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송파 3모녀 사건 이후 문제가 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초생활보장법 등을 조속히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6.4 지방선거에서 당이 한 공약을 모두 점검해서 2015년 예산반영에 꼭 필요한 부분을 챙기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별히 어르신 독감예방 무료접종, 30대 가정주부 국가 건강검진 실시, 어린이들 독감 예방접종 확대 등에 예산이 꼭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시·도당 위원장과 정책간담회를 분기별로 정례화해, 지역별·시도별 공약과 정책현안 등을 적극 발굴해서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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