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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에버랜드 IPO 대표주관사로 선정

기사등록 : 2014-06-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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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씨티·JP모건은 공동주관사

[뉴스핌=이영기 기자] 삼성에버랜드가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KDB대우증권을 선정했다. 또 공동주관사로는 우리투자증권과 씨티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을 선정했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버랜드는 이날 오후 IPO대표주관사로 대우증권을, 공동주관사로 우리투자증권, 씨티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을 선정해 통보했다.

에버랜드는 주관사로 선정한 4곳과 오는 19일 정식으로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에버랜드는 우리투자증권과 KDB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씨티글로벌마켓증권, 크레디트스위스, JP모건을 예비적격후보(숏리스트)로 선정한 바 있다.

에버랜드는 지난 3일 상장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같은날 국내외 주요 증권사들을 상대로 제안요청서(RFP)를 보냈다.

임종룡 NH농협지주 회장이 직접 우투 프레젠테이션(PT)에 참가하고 김기범 대우증권 사장과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도 PT에 출동하는 등 경쟁이 치열했다.

한편, 앞서 상장 계획을 발표한 삼성SDS는 한국투자증권과 골드만삭스, JP모건을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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