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내달 한국을 방문한다. 시 주석의 방한은 지난해 3월 국가 주석으로 취임한 후 처음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출처:신화/뉴시스] |
시 진핑은 이번 방한을 통해 한중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진전시키고 일본과의 역사 문제에서 한중 양국이 공조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전했다.
다니엘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는 이번 방한에 대해 '기념비적인 일'이라고 강조하며 "시 주석의 방한을 추진하는 데 (내가) 작은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