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스포츠 디지털 카메라 업체인 고프로가 상장 첫날 30% 이상 폭등,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6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 입성한 고프로는 장중 33달러 선까지 상승, 공모가인 24달러를 훌쩍 웃돌았다.
고프로는 1780만주를 매각, 4억270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날 주가 급등으로 고프로는 기업 가치를 약 40억달러로 평가받았다.
고프로는 스카이다이버를 포함한 스포츠 선수들을 위한 카메라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04년 설립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