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9 지진 발생 등 연이어 지진 관측 [사진=KBS 방송 화면] |
[뉴스핌=대중문화부] 울산 2.9 지진 발생 소식에 많은 이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기상청은 지난 3일 오후 울산 동구 동북동쪽 해상에서 세 차례, 이어 4일에도 규모 2.9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울산지진은 첫 번째로 오후 9시 57분께 울산 동구 동북동쪽 35km 해역에서 규모 3.5로 발생했다.
두 번째 지진은 오후 10시 4분쯤 울산 동구 동북동쪽 40km 해역에서 2.6 규모였으며, 오후 10시 10분경에는 같은 지점에서 규모 1.9의 여진이 관측됐다.
지진은 4일에도 이어졌다. 4일 0시11분께에는 울산 동구 동북동쪽 39km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울산 2.9 지진 발생은 4일 4시13분 일어났다. 울산 동구 동북동쪽 37km 해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 한 것.
기상청은 울산 2.9 지진 발생 등 연이은 지진에 대해 “바다 밑 단층구조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해상에서 발생한 지진이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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