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B2B 이마켓플레이스 트레이드닷컴은 지난 2009년 오픈이후 46만개 이상의 상품 등록 및 연 600만명이 방문하는 사이트로 성장했다.
8일 무협에 따르면 트레이드닷컴은 마케팅 채널의 다양화와 이용자 맞춤형 제작으로 중소기업의 수출활로 개척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트레이드닷컴은 운영 5년만에 전면 개편한 이후, 급변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정교한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바이어의 방문 패턴 분석, 상품 홍보, 기업 조회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중소 무역업계의 모바일 채널을 통한 바이어 발굴 및 수출 증대 효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손태규 무협 e-Biz 지원본부장은 "업그레이드된 트레이드닷컴을 통해 국내 무역업체의 온라인 거래 알선의 전진 기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