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학선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하는 가운데 증인으로 출석한 안홍철 한국투자공사 사장이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안 사장은 2012년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의원 등 야권 인사를 비난하는 내용을 SNS에 여러 차례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최 후보자는 "제가 취임을 하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산하기관인 한국투자공사(KIC)에 대해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