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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론' 금통위 동향보고, 평소보다 1시간 이상 길어져

기사등록 : 2014-07-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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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수정경제전망·금통위원 교체 영향"

[뉴스핌=우수연 기자] 한국은행 7월 금융통화위원회의 동향보고 회의가 평소보다 1시간가량 늦어져 점심시간을 훌쩍 넘겨서야 마무리됐다.

9일 한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회의는 오후 1시 20분경 종료됐다. 평소 통방 동향보고 회의가 12시 전후 끝나던 것과 비교하면 회의 종료가 상당히 늦어진 셈이다. 불확실성이 커진 현재 경제 상황과 수정 전망 발표를 앞두고 열띤 논의가 오고 간 것으로 추정된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에는 수정경제전망이 있는 데다가 금통위 구성원도 2명이나 바뀌고 해서 평소보다 오래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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