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적합업종 품목에서 차량용 블랙박스, 김 등 5개가 자동 해제된다.
11일 동반성장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적합업종 지정 기간(3년)이 끝나는 품목 82개 가운데 중소기업계에서 재신청을 하지 않은 품목이 5개다.
이들 품목은 차량용 블랙박스ㆍ김ㆍ주차기ㆍ차량용 유기계면 활성제ㆍ기타 개폐와 보호 관련 기기(낙뢰방지시스템)다.
동반위는 품목별로 중소기업계 최종 의사를 확인한 후 적합업종 지정 기간이 종료되는대로 자동 해제할 방침이다.
대기업에서는 LED등ㆍ두부ㆍ장류ㆍ순대 등 50개 품목에 대해 적합업종의 재합의를 해제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