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애플의 스마트워치인 '아이워치'가 출시될 경우 애플의 실적 개선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는 진단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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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는 '아이워치'의 가격대가 300달러 가량으로 책정될 경우 마진은 40~50%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역사적으로 투자자들은 애플의 신제품 판매와 관련해 기준 제품들의 제한적인 성공을 기반으로 감안해 과소평가해왔다"며 "아이팟은 소니 월크맨과 아이폰은 블랙베리, 그리고 아이패드는 넷북과 비교돼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이폰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는 점점 더 강해져왔고 아이워치 역시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진단이다.
애플의 52주 최저가는 주당 59.8달러이며 52주 최고가는 96.8달러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5817억달러이고 주가수익비율(PER)은 15.97배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