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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오후 5시 세월호 특별법 회동

기사등록 : 2014-07-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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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함지현 기자] 여야 지도부가 16일 오후 5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이견 좁히기에 나선다.

새누리당에서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과 이완구 원내대표, 세월호 사건 조사 및 보상에 관한 조속 입법 TF(테스크포스) 홍일표 간사가 배석한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안철수 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 세월호 사건 조사 및 보상에 관한 조속 입법 TF전해철 간사 등이 참석한다.

당초 여야는 당초 이날 본회의를 열어 세월호 특별법을 통과시킬 예정이었다. 하지만 양 측은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위원회의 수사권 부여 등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사실상 이날 본회의 처리는 물건너 갔지만 회담을 통해 접점을 찾는다면 17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마저도 어려워진다면 여야가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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