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금호고속은 고속버스를 무제한 이용하며 전국을 여행할 수 있는 썸머 페스티벌 상품 '로드 페스타'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이비엘컴퍼니와 여가상자가 주관 주최하고 JL이 공동기획한 것으로, 금호고속을 이용해 전국을 여행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최미리 여가상자 대표는 "사전 설문조사 결과, 다양한 여행지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젊은이들이 꼽은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국내 최초의 무한 버스 배낭여행 상품으로서 내수 여행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금호고속 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관광지에서 인증샷을 찍으면 추첨을 통한 경품혜택도 있다. 아울러 오는 8월 28일 예정된 폐막행사에서는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스토리 북도 제작해 준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여행기간 다음 달 25일부터 29일까지는 금호고속 버스를 무제한 이용가능하다"며 "우등고속 버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티켓은 지난 14일부터 11번가에서 단독판매를 시작했으며,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행사 정보는 상품 홈페이지(www.roadfest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