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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 75만명 돌파, 100만이 코앞

기사등록 : 2014-07-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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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주노총 7.22 동맹파업 결의대회’에서 건설산업연맹, 보건의료노조, 공공운수노조연맹, 금속노조 등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공공부문 민영화 반대 및 비정규직 확산 금지, 노조탄압 금지 등 반노동정책 폐기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대중문화부] 의료 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 운동에 70만 여명이 참여했다.

의료민영화 입법 예고 마지막 날인 지난 22일 무상의료운동본부 홈페이지에는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서명 운동은 의료민영화 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목적으로 이미 SNS를 통해 서명 운동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3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총 75만2648명이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에 동참했다.

지난 21일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는 "전국 보건의료노조 소속 조합원들이 22일부터 닷새간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의료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들은 대부분 의료 발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의료 선진화 정책이 아니라 국민 건강권과 생명권을 파괴하는 의료 황폐화 정책이다. 의료 민영화 정책들을 모두 폐기하라"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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