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재보궐선거가 시작된 30일 오전 7시 투표율이 1.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유권자 288만392명 중 오전 7시에 4만132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미니 총선'이라고 평가되는 이번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총 15개 지역 1003곳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인 서울 동작구을은 3406명이 참여해 투표율 2.0%를 기록했다.
'수원 벨트' 중 을 선거구는 1.1%(2548명), 수원시병·정 선거구는 각각 1.2%(2484명)와 1.0%(2393명)의 투표율을 보였다.
김포시는 1.4%(3579명), 대전 대덕구 1.7%(2734명), 충북 충주 1.6%(2754명), 경기 평택을 1.5%(3065명)를 각각 넘어서고 있다.
특히 최대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남 순천·곡성의 투표율은 2.6%(6269명)로 유권자들의 참여율이 두드러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