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현재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의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제품 가격 스팩 등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단기적 마진 압박 우려가 있으나 소수의 전략 모델에 리소스를 집중하고 자원 투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별 지역별로 시장 특성이 다르지만 중저가 시장의 성장은 글로벌 공통"이라며 "시장 수요와 성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