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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한국 입국자 검역 강화" 전세계 '비상'

기사등록 : 2014-07-3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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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소식이 전해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30일 "최근 아프리카 기니 및 주변국가에서 에볼라 출혈열 환자 발생국으로 확인돼 에볼라 출혈열 발생국으로 출국·방문을 자제하고 해외여행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이며 우리나라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현재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홍콩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전세계가 비상에 걸렸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 90%에 현재까지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한편,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무섭다 진짜"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이번 휴가는 집에서보내야되나"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해외 못가겠다"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백신 개발은 언제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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