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중국 장쑤성의 금속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65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2일 관영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장쑤성 쿤산시의 한 금속공장에서 일어난 폭발로 최소 65명이 숨지고 부상자가 100여명을 넘어섰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중룽금속제품유한공사 생산공장으로 자동차 휠 광택 공정이 이뤄지는 작업장에서 먼저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소방당국과 공안당국이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 작업에 나섰지만 아직 정확한 사상자 수는 집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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