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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나 기자]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5일 국립인천공항검역소와 인천의료원을 찾아 서아프리카에서 확산하고 있는 에볼라바이러스에 대비해 상황을 점검했다.
문 장관은 이날 오후 검역 상황과 환자 이송·수용 절차, 격리 병실 등 대처상황을 점검하며 "우리나라는 아직 에볼라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았으나 철저히 검역해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문 장관은 외교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줄 것도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