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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에볼라 2명 추가 사망…공포 확산

기사등록 : 2014-08-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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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에볼라 2명 추가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나이지리아 에볼라 2명 추가 사망소식이 전해졌다.
  
6일(현지시각)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정부가 나이지리아 최대도시인 라고스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5명을 추가로 확인해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나이지리아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중 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나이지리아 보건부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에서 확인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7명으로 이 중 사망한 2명은 지난 7월20일에 나이지리아 라고스로 입국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한 라이베리아 국적 환자의 치료를 담당했던 간호사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는 서아프리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에서 지난주에 61명의 사망자가 추가 발생했다.
  
한편, 나이지리아 에볼라 2명 추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이지리아 에볼라 2명 추가, 무섭다" "나이지리아 에볼라 2명 추가, 치료제가 시급하다" "나이지리아 에볼라 2명 추가, 진짜 조심해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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