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삼성전자와 애플이 미국 외 지역에서 특허 소송을 철회하면서 사물인터넷 관련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두 회사가 특허 분쟁을 끝낸 뒤 향후 점진적으로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협력 관계에 나설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 있는 시나리오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7일 오후 1시 51분 현재 에스넷은 전날대비 11%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코콤은 3.75% 상승세이고, 효성ITX, 콤텍시스템 등은 강보합세다.
한편 전날 삼성전자와 애플은 미국 이외 국가에서 특허 소송을 철회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