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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이라크 우려에 지정학적 우려 고조

기사등록 : 2014-08-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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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주명호 기자] 8일 중국증시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무역수지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이라크 공습 승인으로 지정학적 불안감이 높아진 것도 일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전 11시 23분 기준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2.97포인트, 0.14% 하락한 2184.69를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도 184.60포인트, 0.76% 하락한 2만4202.96을 지나고 있다.

일본증시는 이라크 사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안전자산 엔화 수요가 늘어나면서 급락세를 나타냈다.

닛케이종합주가지수는 455.49엔, 2.99% 후퇴한 1만4776.88엔을 기록했다. 토픽스는 31.28포인트, 2.49% 하락한 1226.84를 나타냈다.

대만 가권지수는 97.34포인트, 1.07% 떨어진 9034.10을 지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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