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국제 적십자사와 공조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인도주의 지원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AP/뉴시스 |
다만 그는 이와 관련해 국제 적십자사 등과 조율이 이뤄졌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바호주 집행위원장은 인도주의적 조치를 포함한 어떠한 핑계로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일방적인 군사적 조치에 대해서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우크라이나와 서방 국가들은 인도주의적 지원단 파견을 구실 삼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투입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