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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조인성 애태우는 고도의 밀당

기사등록 : 2014-08-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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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고도의 밀당으로 조인성을 애태웠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공효진이 고도의 밀당으로 조인성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애태웠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8회에서는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난 장재열(조인성)과 지해수(공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키나와 여행 첫날, 지해수는 자신과 함께 밤을 보내고 싶어 하는 장재열에게 다가가 키스를 건네며 그를 더욱 애태웠다.

하지만 지해수의 행동은 거기까지였다. 다음 날 장재열의 이야기를 듣던 지해수는 “따뜻한 남자 같다”고 먼저 고백하면서도 장재열이 자신의 몸을 터치하자 “이건 아니다”고 똑 부러지게 말했다.

지해수는 또 박수광(이광수)의 첫 키스 스토리를 얘기하던 중 장재열이 기습키스를 건네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자 버럭 화를 내며 정색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이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보였다가도 한순간에 대립각을 세우는 등 조인성을 들었다 놨다 하는 공효진의 고도의 밀당은 방송 이후 시청자들까지 애태우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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