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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中 알리바바 회장 접견..관련株 강세

기사등록 : 2014-08-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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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양섭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세계 최대 온라인업체인 알리바바(Alibaba)그룹의 마윈(馬云) 회장과 만남을 갖고 전자상거래 등의 분야와 관련한 협력을 논의한다는 소식에 알비바바와 협력 관계인 업체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18일 오후 2시 10분 현재 한국정보통신은 전날대비 6.89% 급등세를 기록중이다. KG이니시스도 소폭 오름세다.

KG이니시스와 한국정보통신은 알리바바의 자회사 알리페이와 제휴를 맺은 업체다.

알리바바그룹은 지난해 기준 연매출 250조원에 2만3000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로 B2B(기업 간 거래)인 알리바바를 비롯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인 티몰(Tmall), C2C(개인 간 거래)인 타오바오(Taobao), 결제대행서비스인 알리페이(Alipay)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알이바바 회장과 접견을 갖고 양국 간 전자상거래, 게임·영화·방송 등 디지털콘텐츠 협력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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