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21일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금융 본사에서 '2014년도 제2차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우리사주조합 결성법인 근로자 자녀와 재기희망 벤처기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한 '우리사주장학생'과 '창조기업가족장학생' 30명을 선발했으며 4200만원이 전해졌다.
이번 장학금은 매 학기별 1~2백만원씩 최장 2년간 지원한다.
박재식 이사장은 "이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미래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훗날 오늘의 기억을 떠올려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3월에 선발된 2014년 1차 기장학생에 대한 2학기 장학금도 지급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