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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엔씨소프트, 실적 악화 우려..신저가

기사등록 : 2014-08-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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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양섭 기자] 엔씨소프트가 실적 악화 우려감에 신저가를 경신했다.

26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대비 2.46%(3500원) 내린 13만9000원에 거래됐다.

특히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지난 5월부터 꾸준히 매도 추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는 추세다. 최근 아이엠투자증권, 키움증권, 동양증권, KTB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등이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낮춰 잡았다.

아이엠투자증권은 지난 19일 "엔씨소프트에 대한 눈높이를 4분기까지 낮게 유지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19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동양증권은 "엔씨소프트의 실적 불확실성이 커졌다"면서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내렸고,  IBK투자증권도 엔씨소프트 2분기 중국 로열티 매출이 예상을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2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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