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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정상 첫 단독 회동

기사등록 : 2014-08-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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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논의

[뉴스핌=노종빈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이 첫 단독회동을 갖고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첫 단독회담을 가졌다.

이날 약 2시간에 걸쳐 비공개로 진행된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양국 정상이 만난 것은 지난 6월 포로셴코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벨라루스와 카자흐스탄 정상들과도 만나 구소련 국가간 관세동맹에 관해 논의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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