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28일 중국 증시가 신규 상장으로 거래 물량이 증가하면서 상승하고 있다. 다만 지수가 고점을 높이면 바로 차익매도가 뒤이어 나와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오전 11시 28분 기준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26% 상승한 2215.21을 가리키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16.7포인트, 0.47% 오른 2만5035.45를 지나고 있다.
이날과 오는 29일에는 각각 8개, 2개 기업이 상장할 예정이다. 화마오 샤먼 신소재과학기술유한공사와 후베이 페이리화 석영유리주식유한공사도 상장될 기업에 포함돼 있다.
반면 일본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84.27포인트, 0.54% 하락한 1만5450.55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는 7.02포인트, 0.55% 내린 1278.90을 지나고 있다.
대만 지수는 전일 상승에 따른 조정을 받으며 약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18.78포인트, 0.2% 하락한 9466.81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