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의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 조사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카카오가 모바일 상품권 판매업체에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지난 6월 모바일 상품권 사업을 직접 하겠다고 나서면서 SK플래닛 등 기존 4개 업체에 대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기존업체들이 카카오가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고 주장하며 불공정 행위 혐의로 공정위에 카카오를 신고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