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법안 처리를 촉구하는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
정 총리는 담화를 통해 우리 경제상황의 어려움을 언급하면서 경제활성화 및 민생법안 통과를 위한 국회의 협조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야에 세월호특별법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처벌법) 등 세월호 참사 후속조치 법안과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 등 부패척결 관련 법안의 처리도 요구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황교안 법무부 장관,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 등이 배석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