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애플이 오는 9일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혀 신제품 공개가 임박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각) 애플은 "더 많은 것을 말할 수 있을 것(Wish we could say more)"이라는 문구를 담은 초대장을 발송함으로써 '아이폰6'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애플이 4.7인치와 5.5인치 크기의 스크린으로 제작된 두개의 아이폰을 동시에 공개할 것이라는 관측을 제기해 왔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쿠퍼티노의 디 앤자 컬리지 내 '플린트 센트' 공연장은 고 스티브잡스가 오리지널 맥을 발표했던 장소이자 애플이 상장되고 첫 주주총회를 열었던 곳이기도 하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