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3일 중국증시는 서비스경기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11시 7분 기준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15.61포인트, 0.69% 오른 2281.65를 기록 중이다.
이날 발표된 8월 공식 및 민간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모두 직전월보다 개선됐다. 공식 PMI는 54.4로 하락흐름을 끊고 반등했고 민간 PMI는 54.1을 기록해 17개월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다른 아시아 주요 증시도 오름세다.
일본증시는 안전자산 선호로 인한 엔화가치 하락에 힘입어 수출주 중심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닛케이종합주가지수는 120.44엔, 0.77% 오른 1만5789.04를 기록 중이다. 토픽스는 7.70포인트, 0.59% 상승한 1304.70을 지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223.24포인트, 0.9% 상승한 2만4972.26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49.64포인트, 0.53% 오른 9449.36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