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설명하는 팀 쿡 [사진=AP/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애플 최고경영자 팀 쿡이 자사의 첫 웨어러블 디바이스 '애플워치(APPLE WATCH)'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팀 쿡 CEO는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플린트센터에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갖고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이날 애플은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도 함께 선보였다.
워치와 워치스포츠, 워치에디션 등 세 가지로 나뉘는 애플워치는 메시지가 전송되면 촉각을 자극해 알려주며 하루 운동량을 체크하는 세분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특히 디지털 기술로 탄생시킨 새로운 개념의 용두 ‘디지털크라운’은 화면을 손으로 터치하지 않고도 줌, 스크롤, 선택이 가능한 다기능 입력장치다.
애플의 첫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애플워치는 349달러에 판매된다. 애플워치와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등 애플의세 가지 새 제품에 대한 한국 출시일은 추후 발표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