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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 11일 발표, 담배 사재기 조짐…"적발시 징역 2년"

기사등록 : 2014-09-1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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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 11일 발표에 담배 사재기 조짐이 보이고 있다.[사진=뉴시스]
[뉴스핌=이지은 기자] 담뱃값 인상 11일 발표하는 가운데, 담배 사재기 조짐이 보이고 있다.
  
정부는 11일 낮 12시 '종합적 금연대책'을 통해 담뱃값 인상 폭과 비가격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기획재정부와 안정행정부 등 관계부처와 금연대책을 논의 후, 문형표 복지부장관이 대표로 담뱃값 인상 폭을 밝힐 예정이다.
  
현재 추정되는 담뱃값 인상 폭은 3500원~4500원 수준에서 당정 혐의를 통해 조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담배 사재기 조짐이 일고 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담배 사재기의 경우 2년 이상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한편, 담뱃값 인상 11일 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담뱃값 인상 11일 발표, 사재기는 아니다" "담뱃값 인상 11일 발표, 사재기하는 사람 분명 있을 듯" "담뱃값 인상 11일 발표, 결국 가격인상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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