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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상하이, 과매수 우려에 상승폭 제한

기사등록 : 2014-09-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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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주명호 기자] 16일 오전 중국증시는 최근 상승세에 따른 주식 과매수 우려가 불거지면서 보합권에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오전 11시 5분 기준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2.80포인트, 0.12% 상승한 2341.94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개장 후 0.3%까지 빠졌으나 이후 낙폭을 축소, 강보합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올해 저점을 기록했던 3월중순 이후 지수는 현재까지 17% 가량 반등했다.

저상증권의 장안빈 연구원은 "지수가 크게 오른데 따른 숨돌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며 "아직 큰폭의 하락은 없지만 단기적으로는 등락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닛케이종합주가지수는 같은 시간 52.30엔, 0.33% 하락한 1만5895.99엔을 기록 중이다. 토픽스는 4.15포인트, 0.32% 떨어진 1309.57을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35.22포인트, 0.38% 내린 9182.24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홍콩증시는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오전 휴장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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