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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멘트, 98억원 규모 PF 채무인수

기사등록 : 2014-09-1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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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유 기자] 현대시멘트는 오는 19일 명보디앤씨로부터 98억원 규모의 천안 두정동 아파트 PF대출금에 대한 채무를 인수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6.7% 수준이다.

회사 측은 "시행사인 명보디앤씨와 시공사 겸 연대보증인인 성우종합건설의 채무 상환재원이 부족해서 채무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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