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일본 아이폰6 첫 개통자가 제품 박스를 든 채 소프트뱅크 부사장 켄 미야우치와 포옹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화제의 주인공은 아이폰·아이패드 사용자들이 모인 ‘아사모’. 이곳 회원들은 19일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호주에서 구입해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SK텔레콤 유심(USIM)칩을 준비, 호주에서 구매한 아이폰6에 장착해 개통했다. 이에 따라 아사모 회원들은 아이폰6를 호주 로밍으로 처음 사용하게 됐다. SK텔레콤 유심칩을 장착했기에 국내에 들어오면 자연히 로밍이 풀리고 국내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애플의 아이폰 생산 파트너인 폭스콘이 브라질 공장 대규모 파업으로 골치를 썩고 있다. 외신들은 이에 따라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생산에 차질을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애플은 19일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1차 판매에 앞서 iOS8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해 관심을 얻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