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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커란, 중국관광객 통칭하는 용어…1인당 250만원 소비 '대박'

기사등록 : 2014-09-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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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커란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요우커란 무엇인지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요우커란, 관광객을 의미하는 중국어로 흔히 중국인 관광객을 의미하는 용어로 경제 관련 기사에서 많이 사용된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1200만명 중, 중국인이 430만명으로 전체 35%를 차지했다.
  
요우커가 국내에서 쓰는 비용은 한 명당 2500달러로 한화로 약 250만 원 정도다. 외국인 관광객 평균인 168만원보다 1.3배 많은 액수이며, 요우커는 한국 경제에 큰 효과를 내고 있다.
  
또한 요우커를 유치하게 위해 백화점과 호텔 등 중국인 전용 특설매장 및 통역인원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요우커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우커란, 중국관광객이구나" "요우커란, 중국인들 진짜 많더라" "요우커란, 이제알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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